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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의사 부족 심각... 전체 정원 중 46.7%만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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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0.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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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의 의사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백승아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의 의사 정원은 409명 이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의사는 191명으로

전체 정원의 46.7%에 불과했고,

전공의는 175명 정원에

8명만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충북대는 최근 3년간 모두 120회에 걸쳐

272명의 의사 모집 공고를 냈지만

응시 인원은 102명에 불과했으며

이 중 채용된 인원은 89명,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 인원은

5명에 그쳤습니다.

 

백 의원은 "능력 있는 의료진이

국립대병원에 남도록 지원뿐 아니라

지역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를 확보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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