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도 산하기관장 보고시스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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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1.03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회가 충북도 산하기관장의
비위와 보고 시스템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상식 충북도의원은 지난 1일 422회 정례회에서
"인평원 직원들이 검찰의 압수수색 사실조차
도에 보고하지 않은 것은 업무 해태"라며
"강력한 징계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영환 지사가 기관장을 파면 대신
사직하게 한 것은
친분에 의한 정치적 인사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관련 답변에 나선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수사개시 통보는
직무와 관련된 사건으로 한정해
개인 비리를 파악하거나
예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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