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4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썰매장 설치부터 운영 과정까지 

세밀하게 대응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북동 농업기술센터 내 

눈썰매장에서 보행통로 지붕이 붕괴돼 

이용객 12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