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 제천 도심에서 

조직폭력배 등 5명이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천경찰서는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20대 A씨 등 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어제(4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31일 새벽 

제천의 한 상가 골목에서 

집단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