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올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당 16마이크로그램으로

5년 전보다 42% 감소하며

측정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지난 2019년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낮아졌으며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5년 전보다 59일 늘었습니다.

충북도는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 이유로

기상여건과 외부 유입 감소,

미세먼지 저감 대책 확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