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 비정규직 "집단임금교섭 연내 타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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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2.18 댓글0건본문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올해 집단임금교섭의 연내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8일)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질임금과
근속 수당은 여전히 비상식적" 이라며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집단 교섭 타결의 책임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에 있다"며
"연내 타결을 위해선
전향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오는 20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각 시·도 교육청, 교육부와
9차례 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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