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는 어제(17일) 2024 충북체육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전국체전 9연패를 기록한 충북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전국체전과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개인 57명과 단체 6팀이 우수상과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날 청주김안과 체육꿈나무 장학생 1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내년에도 충북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