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충북본부 "물류 몰리는 인천공항, 청주공항이 분산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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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2.18 댓글0건본문
인천국제공항에 물류를 분산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항공화물의 99% 이상이 몰리면서
국가 경제적 비효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 연간 화물 처리능력이 630만톤(t)인 인천공항이
2040년이 되면 포화 상태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에 보고서는 청주공항은 인천공항의 물류기능 일부를
성공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을
국내 항공물류 제2기지로 육성하려면
노선 확대와 대형 화물기 운항이 가능한 활주로,
항공화물 처리 시설 등 인프라 확충이 필수이며
여객 수가 급증한 지금이
공항 기능 확대를 추진할
최적이 시기라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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