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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 정부 국정과제 포함 현안사업 구체화... "이행력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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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8.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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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등 새 정부 국정과제 계획안에 포함된 핵심 현안사업 구체화에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후속 대책 마련과 추진 논리 보강으로 현안사업 이행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지난 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안에는 충북 관련 사업이 7대 공약과 15대 추진과제 형태로 담겼습니다.

 

7대 공약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발표한 지역 공약과 거의 일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을 비롯해 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한 교육문화특구 조성,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업클러스터 구축,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조성, 광역 철도망 건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충북도는 이들 사업의 관계부처별 세부 실천계획을 파악하고 향후 일정 구체화에 나섰습니다.

 

먼저 국정과제 분석과 핵심 정책 기조 전략 키워드 도출 등 체계적 대응안 수립을 비롯해 핵심과제 추진 논리를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이나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입니다.

- "저희가 여기 정부 계획에 맞춰서 충청북도의 현안들,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K-바이오 스퀘어 같은 주요 현안들이 신속하고 또 지체되지 않고 반영될 수 있도록..."

 

이와함께 충북도는 123개 국정과제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핵심현안 채택을 위한 건의 활동도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내륙특별법의 경우 2032년까지 효력을 갖는 법인 만큼 지역 발전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세부 계획에 포함되도록 건의할 방침입니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역 현안사업들이 현 정부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며 "지역 정치권과 정부 부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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