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0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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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8.20 댓글0건본문
청주시는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정식 개소할 예정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9월 주재관을 파견해 개소 준비를 마무리하고,
베트남 정부 인가 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사무소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중소기업의
상품 전시·홍보, 수출상담, 산업 동향 정보 제공,
문화·관광 홍보 등 다각적인 교류 업무를 수행합니다.
청주는 베트남과의 연간 교역액이
11억 달러에 달하며,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으로
산업 구조상 상호 보완성이 큽니다.
청주시는 이번 통상사무소 개소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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