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놀이기구 오작동 사고 낸 직원 등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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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8.20 댓글0건본문
제천 의림지 놀이기구 오작동으로
탑승객을 다치게 한 관계자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천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놀이기구 안전관리자와
아르바이트생 등 3명 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11시 50분쯤
제천시 모산동의 한 놀이공원에서
회전하는 놀이기구를 가동하다
초등학생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친 학생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천시는 사고 직후 닷새 동안
놀이공원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해당 놀이기구만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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