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전통시장을 활용한 

야간형 축제를 상설화합니다.

청주시는 다음 달 19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육거리야시장 만원'을 상설 운영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시즌별 주제를 적용해 특색 있는 먹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야시장은 

이동판매대 확대와 푸드트럭 동선 개선 등 

운영 보완책도 마련했습니다.

지난 6월 시범운영에서는 5만 4천여명이 방문해 

6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30대 방문 비율이 

크게 늘어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청주시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