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충북교육청 등과 함께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29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와

부패·변질 식재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등입니다.

이와 함께 합동점검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사용 식재료와 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