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무심천 우안 산책로에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도로표지병 

설치를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완료된 

좌안 및 우안 일부 구간 

7천 3백개 설치에 이은 

추가 조치입니다.

설치 구간은 내사교~까치내교 3.7킬로미터, 

장평교~용평교 1.5킬로미터 등 

총 5.2킬로미터입니다.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약 2천 3백 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다양한 연령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심천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