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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4.1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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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는 죽은 영아의 진술을 들을 수 없습니다.

 

자녀에게 자신의 선택을 강요하는 일, 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은 명백한 살인이고, 아이의 입장에선 피살입니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생을 마감하는 이런 안타까운 일 막을 순 없을까요.

 

조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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