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안전보험료 476원 불과…"생활상해 보장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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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4.11.26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보험사에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료가 적어
의료비 지원 혜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은 오늘(26일)
청주시 재난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 시민이 타박상과 동상, 화상, 찰과상 등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를 입어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구가 비슷한 수원시의 시민 한명당
보험료는 천232원, 화성시는 947원인데 반해
청주시는 476원에 불과하다"며 "보험료가 적다 보니
수원과 화성 시민이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청주 시민에게는 없는 것"이라고도 꼬집었습니다.
이어 "실질적인 보장이 이뤄져
시민이 혜택을 받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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