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유커가 돌아왔다’…中단체관광객 1년 8개월만에 청주'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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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9.0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지난 2016년 중국 정부가
사드배치 보복으로 자국민들의
한국여행을 금지하는 한한령을 내려
청주국제공항이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청주공항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단체관광객
970여명이 청주공항 정기노선을 통해
충북을 찾았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청주공항을 이용해 입국한 것은
지난 2016년 12월 한한령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인서트]
박선희 충북도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
그동안 청주국제공항
외국인 이용객의 90%를
중국 관광객이 차지했을 만큼
중국의 한한령 조치에
큰 타격을 입어왔던
충북도와 청주공항에게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객 증가가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46만 여명에 달했던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11만 2천여명으로 급감했고,
연간 3만 5천여명 수준이던
중국인 단체관광 수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 조치 이후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마케팅과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낼 게획입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청주공항의 체질개선 작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노선 다변화를 통해
중국 이외의 다양한 국가들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일본과 러시아를 비롯해
대만, 베트남 등의
청주공항 정기노선 개척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인서트]
박선희 충북도 관광마케팅팀장.
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와
노선 다변화를 통해
청주공항이 다시 한번 날개를 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지난 2016년 중국 정부가
사드배치 보복으로 자국민들의
한국여행을 금지하는 한한령을 내려
청주국제공항이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청주공항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단체관광객
970여명이 청주공항 정기노선을 통해
충북을 찾았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청주공항을 이용해 입국한 것은
지난 2016년 12월 한한령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인서트]
박선희 충북도 관광마케팅팀장입니다.
-
그동안 청주국제공항
외국인 이용객의 90%를
중국 관광객이 차지했을 만큼
중국의 한한령 조치에
큰 타격을 입어왔던
충북도와 청주공항에게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객 증가가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46만 여명에 달했던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11만 2천여명으로 급감했고,
연간 3만 5천여명 수준이던
중국인 단체관광 수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 조치 이후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마케팅과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낼 게획입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청주공항의 체질개선 작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노선 다변화를 통해
중국 이외의 다양한 국가들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일본과 러시아를 비롯해
대만, 베트남 등의
청주공항 정기노선 개척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인서트]
박선희 충북도 관광마케팅팀장.
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와
노선 다변화를 통해
청주공항이 다시 한번 날개를 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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