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밤 사이 충북 전역에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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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9.0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어제 밤 충북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도내 곳곳의 도로가 침수되고
산사태가 나는 등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우지윤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청주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이 통제됐고,
청주 비하동과 복대동, 모충동 등의
일부 도로에 주차된 차량과
상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충주와 진천 등 도내 각 시‧군에서도
침수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산사태도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새벽 2시 50분 쯤
괴산군 괴산읍의 한 양계장 뒷산이 무너져
마을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한 채가 무너졌고,
인근 주민 3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3일) 밤 9시 35분 쯤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오창 IC 인근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객 1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7시 45분 쯤에는
제천시 신백동의 한 도로에서
73살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에 주차된 25톤(t)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숨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4일) 오전까지 도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릴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어제 밤 충북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도내 곳곳의 도로가 침수되고
산사태가 나는 등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우지윤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청주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비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이 통제됐고,
청주 비하동과 복대동, 모충동 등의
일부 도로에 주차된 차량과
상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충주와 진천 등 도내 각 시‧군에서도
침수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산사태도 발생했습니다.
오늘(4일) 새벽 2시 50분 쯤
괴산군 괴산읍의 한 양계장 뒷산이 무너져
마을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한 채가 무너졌고,
인근 주민 3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3일) 밤 9시 35분 쯤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오창 IC 인근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객 1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7시 45분 쯤에는
제천시 신백동의 한 도로에서
73살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에 주차된 25톤(t)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숨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4일) 오전까지 도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릴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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