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충북 북부지역 폭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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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8.29 댓글0건본문
어제(28일)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00㎜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동안 단양 169㎜, 제천 116㎜,
충주 109㎜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단양 영춘과 백운면 등지에는
시간당 최고 30㎜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토사가 유출되고
북부지역 곳곳의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제천지역에서는
개울이 범람하는 바람에 주택이 침수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 1명이 고립,
긴급 구조됐고,
음성에서는
차량에 고립된 운전자 1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충북도내 30∼8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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