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오토바이에 매달고 달린 7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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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08.29 댓글0건본문
살아있는 진돗개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달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 같은 짓을 저지른 79살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오토바이에
진돗개 한 마리를 목줄로 매단 뒤,
약 150m가량 질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광경을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뒤,
오토바이를 뒤쫓자 A씨는 개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구조된 진돗개는 다리 등에 상처를 입고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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