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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이시종, “충북선 고속화 철도 ‘예산’따질 단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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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8.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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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호축 개발사업의 핵심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전액 제외돼
강호축 개발사업이 위기를 맞았는데요.

이시종 충북지사는
“사업 타당성을 높여
강호축 개발 사업 예산을
국가계획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29일) 청주BBS 충청저널 967에 출연해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은
아직 예산을 세울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호축 개발 사업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르 높이자
이 지사가 직접 반박에 나선 겁니다.

이어 이 지사는
“현재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사업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타당성을 높인다면
국가계획에도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삽니다.

이 지사가 주창하고 있는 강호축 개발사업은
강원과 충청, 호남의 교통망을 연결해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국가 발전축을 경부축에서
강호축으로 옮겨오겠다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오늘(29일) 강호축 도민보고회를 열고
강호축 범도민추진협의회를 출범시키는 등
도민 역량 결집에 나섰습니다.

또 충북도는
강원과 호남, 충청권 8개 광역 시‧도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강호축 개발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도
힘을 쏟겠다는 구상입니다.

강호축 개발을 위해서
충북도가 넘어야 할 산은 크게 두가집니다.

오는 11월 결정되는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이 사업을 포함시켜야하고,
내년 말에 수립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도
강호축 개발 계획이 반영되야합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관계없이
강호축 개발은 추진력을 얻게 됩니다.

강호축 개발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충북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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