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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충북도당, “이해찬, 세종역 신설 포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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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8.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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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집권여당의 대표를 맡게 된 이해찬 의원은
KTX세종역 신설을 포기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유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충북도당은 어제(27일) 성명을 내고
“이해찬 의원 본인이 당선 소감으로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한 만큼,
야당과 충북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보여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충북도당은
“이 대표가 이 문제를 정리하지 못한다면
한국당은 충북의 명운을 걸고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며
“충북도와 청주시 역시
KTX세종역 저지라는 도민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KTX세종역 신설론자인
이해찬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민주당 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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