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10시 5분 쯤
충주시 앙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원터널 인근에서
78살 A씨가 몰던 11톤(t) 화물차가
45살 B씨의 22톤(t)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이 일대 3km 구간이
1시간 가량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