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져
한 달 가까이 지속되던
열대야 현상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밤사이 충북지역의 기온은
청주 23.2도를 비롯해
충주 21.6도, 제천 20.7도를 기록하는 등
28일간 이어지던 열대야의 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열대야가 모레까지
주춤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한낮의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