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최악의 폭염' 역대 기록 경신…열대야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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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08.1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대 폭염지속일수가 34일을
넘어서는 등
연일 폭염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그야말로 역대급 폭염입니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길었던
폭염지속일수는
지난 2016년 31일이었지만
올해는 그보다 3일 더 많은
34일을 기록했습니다.
청주지역만 살펴보더라도
도내 폭염지속일수는
1994년의 23일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특보는
지난달 11일부터
35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열대야도 심각합니다.
지난 밤 사이 청주지역 수은주가
26.7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어제(13일) 기준으로
31번째 열대야 현상이 발현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열대야 기록이
공식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값이었던 2013년보다 하루 앞선 수칩니다.
청주지역 열대야 연속 관측일수는 24일로
이미 2016년 10일의 기록을
두 배 이상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올 여름 충북은
폭염 및 열대야 일수와 지속일수,
낮 최고기온과 일 최저기온 등
폭염 기록의 역대값을
모두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
기존보다 더 강한 아열대 기후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한동안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서트]
김응식 청주기상지청 주무관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4도로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대 폭염지속일수가 34일을
넘어서는 등
연일 폭염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그야말로 역대급 폭염입니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길었던
폭염지속일수는
지난 2016년 31일이었지만
올해는 그보다 3일 더 많은
34일을 기록했습니다.
청주지역만 살펴보더라도
도내 폭염지속일수는
1994년의 23일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폭염특보는
지난달 11일부터
35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열대야도 심각합니다.
지난 밤 사이 청주지역 수은주가
26.7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어제(13일) 기준으로
31번째 열대야 현상이 발현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열대야 기록이
공식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값이었던 2013년보다 하루 앞선 수칩니다.
청주지역 열대야 연속 관측일수는 24일로
이미 2016년 10일의 기록을
두 배 이상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올 여름 충북은
폭염 및 열대야 일수와 지속일수,
낮 최고기온과 일 최저기온 등
폭염 기록의 역대값을
모두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
기존보다 더 강한 아열대 기후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한동안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서트]
김응식 청주기상지청 주무관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4도로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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