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신규 연구시설 가동으로 재난성 가축전염병을 

한층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인증을 취득한 이 연구동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인체 위해성이 높은 병원체를 취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실험자의 인체감염 사고나 병원체의 외부 유출 위험을 

방지하는 특수시설을 갖췄습니다.

지난 4월 준공을 마친 이 연구동은 

국가인증 기관인 질병관리청의 

서류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이달 

최종 사용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