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이전 놓고 시의회-집행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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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1.21 댓글0건본문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이전사업 적합성을 두고
청주시의회와 청주시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 박승찬 의원은
오늘(21일) 환경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지 변경으로 인한 기존 타당성조사 매몰비용과
사업 지연은 누가 책임을 지냐"며
"환경영향평가 시행 요구를 귀담아 들었다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홍석 자원정책과장은
"처음부터 110t 분량을 계획한 것이 아니라
분량이 중간에 추가되며
휴암동, 학천리보다 넓은 부지를
검토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022년 충북도와 협의를 거쳐
재활용선별센터 부지가 포함된
현도산업단지 계획을 변경 고시했다"며
위법 사항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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