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가

충북도의 파크골프장 조성과

옛 청풍교 개발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늘(5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는 많은 논란과 우려에도

파크골프장 조성 예산을 반영한 추경안을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크골프장은 

축산시험장 이전이 확정된 이후

각종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계획한 뒤

추진해도 늦지 않다"며 

"옛 청풍교 업사이클링 사업도

보수공사로 안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북도의회는 

예산을 낭비하는 충북도의 졸속 행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파크골프장과 청풍교 예산을 삭감해

충북도가 충분한 검토와 계획을

먼저 세우게 하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