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충북도 산하 공직자 13명이

외부 겸직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산하 공직자의 겸직 실태를 조산할 결과

모두 13명이 36건의 외부활동을 했으며

이들은 사전 허가받은 대로

활동을 준수했습니다.

겸직 유형을 살펴보면

기관·단체 임원 및 위원이 9명,

외부강의 2명, 개인방송·블로그 활동 2명입니다.

개인방송 활동 관련 겸직 신고자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포함됐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020년 유튜브에 '김영환 TV'를 개설한 뒤

수백 개의 동영상을 게재하고

도지사 당선 전까지

유튜버로 활동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