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화상병 누적 42건... 위기 단계 '주의→경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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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5.30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29일)
충주와 음성에 있는 과수농가 5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난 13일 이후
도내 누적 발병 건수는 42건,
피해 면적은 18.02ha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주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음성과 제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농정당국은 바이러스 유입 경로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인접 시·군의 예찰 강화와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31건, 13.42ha의 매몰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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