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이 오늘(30일) 충북청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위촉식에는 심채윤 연합회장을 비롯해 회원 8명이 자리했습니다.

정상진 청장은 신입 회원 3명에게 위촉장을, 지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2명에게 감사장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정 청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적극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으로 도내에서 최근 4년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