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방류로 고립' 옥천서 야영객 5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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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5.28 댓글0건본문
오늘(28일) 오후 1시쯤
옥천군 이원면 충북학생수련원 인근 강가에서
70대 A씨 등 야영객 5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이들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야영 중이던 A씨 등은 용담댐 방류에 따른
수위 상승으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를 대비해
어제(27일) 정오부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용담댐 수문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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