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 청주지하철 2호선 등 신규사업 10건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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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5.28 댓글0건본문
[앵커]
충청북도가 철도 르네상스를 맞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충북도는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킬 신규사업 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하기로 했는데요.
사통팔달 철도망 완성의 충북도 계획이 순풍을 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10년 단위,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철도 건설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충청북도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10건의 신규사업 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고속철도사업 7건, 광역철도 3건 입니다.
일반·고속철도는 중부내륙 발전과 청주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역철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입니다.
일반·고속철도는 청주공항~김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이며 광역철도는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증평역 연장 등입니다.
특히 청주 지하철 2호선으로 불리는 청주공항~신탄진 노선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서트1>
유인웅 충북도 교통철도과장 입니다.
- "이제 청주공항 신탄진 광역 철도 같은 경우에 이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와 더불어서 대전 세종 청주에 순환형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성입니다. 그래서 충청권 메가시티를 완성하는 데 최대한 기여를 하겠다라는 취지에서 구상을 했고요."
이밖에 충북선 고속화와 천안~청주공항, 중부내륙선 2단계 등 철도교통의 핵심지역으로 가기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충북도는 이번 광역철도 계획에 도내 사업을 재정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 반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제출된 건의 노선에 대한 연구 용역과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계획 반영 노선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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