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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방 수요 증가, 인력은 제자리... 업무가중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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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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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소방 수요가
해마나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은 제자리걸음이어서
소방관들의 업무 가중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올해 화재 발생과 진압 건수는
‘천 1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 천 141건’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난 10월 기준
도내 인명 구조활동 출동 건수도
‘2만여’ 건으로
하루 평균 65건에 이릅니다.

하지만
현재 도내 소방 인력은
총 ‘천 615명’으로
지난해보다 단 1명 충원하는 데
그쳤고,
3교대 기준으로
도내 소방관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50시간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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