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박근혜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충청권 대학 중에는 유일하게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학계 이목을 집중 받았습니다.

이후 충북보과대는
캠퍼스 곳곳에
박 대통령과의 기념촬영 사진 등을 게시해
박 대통령의 방문을 집중 부각시켰습니다.

하지만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이후
박 대통령과의 기념사진 액자 등을
다시 철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