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충북 비상국민행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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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1.0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오늘(8일)도 이어졌습니다.
이번엔
충북지역 80개 각계 단체들로 구성된
‘충북 비상국민행동’이 출범해
시국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비상국민행동은 오늘(8일)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국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희대의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은 대통령이고 최순실의 범죄행위를 비호한 새누리당은 공범”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고 새누리당과 전경련은 해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1.
비상국민행동
충북국민행동은 “매일 촛불집회를 열어 정권퇴진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6 민중총궐기에 대규모 참가단을 조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충북국민행동의 기자회견 뒤에는 청주 시내버스 업체인 우진교통 노동조합이 시국선언을 통해
이들은 “재벌과 결탁한 공권력, 이를 악용한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인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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