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건 사고입니다.

지난 5일 밤 11시 50분쯤
충주시 건국대 충주캠퍼스 입구 사거리에서
에쿠스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에쿠스 운전자 66살 이모 씨와
택시 기사 50살 엄모 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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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낮 12시 10분쯤
청주시 흥덕구 신봉사거리
인근 내리막 도로에서
5톤(t) 크레인 차량이
가드레일과 전봇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다행히 지나던 차량이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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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날 새벽 5시 15분쯤
청주시 흥덕구 도금 공장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를 태우는 등
5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