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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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1.04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충북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등
20여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충북청소년‧청년학생시국선언단은 오늘(4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그리고 그 권력에 암묵적 연대를 보냈던 권력자들은
본인들만을 위한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며
“그 민주주의에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하야를 촉구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충북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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