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동안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사와
일반직 공무원 범죄가
157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장학사·장학관 등
전문직과 교원의
‘범죄 사실 통보’ 횟수는
116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이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7건, 성범죄 4건,
명예훼손 2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직과 교사 157명 중 48명은
검찰의 기소 이후
형을 확정받았거나 재판받고 있고,
성관련 범죄를 저지른
고등학교 교사 등 3명은
해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