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이
충북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교수·변호사·시민단체활동가들은
오늘(2일)
청주 YWCA 회의실에서
"국민권력을 사유화한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걸 내려놓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인서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입니다.--- '30초'
" "

이어
청주대 총학생회와
꽃동네대 총학생회도 오늘(2일)
'대통령 퇴진 촉구 선언문'을 발표하고,
충북대·한국교원대·서원대·충청대·교통대 등
5개 대학은
내일(3일) 시국선언을 이어갑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관련한
시국선언 기자회견과 촛불집회는
내일(3일)과 모레(4일)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충북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