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고교생 집단 식중독 증세 급식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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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1.01 댓글0건본문
영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증세와 관련해
교육 당국이
급식과 무관해 보인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이 학교를 방문 조사한 결과,
입원한 5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에게
이상 증세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교직원 34명과 중·고교생 65명은
어제(31일) 급식을 먹은 뒤
일부 학생들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가검물과
급식 후 보관해둔 보존식을 수거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교육당국은
이들이 점심식사 전
외부에서 가져와 나눠 먹은 빵이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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