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020년 도쿄올림픽 조정경기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제(31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한조정협회 최진식 회장을 만나
도쿄올림픽 조정·카누 경기를
충주에 유치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대한조정협회 최진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쿄올림픽 조정 경기가
충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주시는
필요에 따라
스위스에 있는 국제조정연맹 본부와
홍콩 아시아집행위원 등을 직접 방문해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한편,
일부 유럽 국가는
이미 대한조정협회를 통해
충주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