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재량사업비로 도민 우롱한 충북도·도의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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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0.31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우회적으로 도의원들에게
재량사업비 성격의 예산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충북도와 도의회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충북 참여연대는 오늘(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와 도의회는
재량사업비 편성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지난해 31명의 도의원에게
주민 숙원 사업 명목으로
1인당 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며
“도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폐지된 재량사업비를 도민이 알기 어려운
특별조정교부금 명목으로
도의원에게 쌈짓돈처럼 제공한 충북도나 도의원들 모두
도민을 철저하게 우롱한 셈“이라며
“내년 예산에
어떠한 형태라도
재량사업비를 편성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도민들에게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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