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누리과정 또 진통 겪나(?)... 충북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편성 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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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0.2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충북도의회에 곧 제출됩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이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예고해
또다시 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다가, 충북도의회가 6개월치를 강제 편성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의회가 예산 편성권을 침해했다며 재의를 요구하며 예산 미집행 방침을 밝혀
일촉 즉발의 대립 국면이 형성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고심 끝에 강제 편성 예산 집행을 결정해 보육대란 위기가 수습됐고, 이어 재의 요구 철회, 나머지 6개월분 추경 편성 등 절차가 숨 가쁘게 진행됐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도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천 282억 천여만원’을 편성해야 합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충북도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6일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수 없고,
이에 따른 교육·보육대란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결의했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2명의 교육감과 함께 이 결의문에 서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충북도 교육청의 방침은 시도교육감협의회의 결의 사항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해마다 ‘정부와 교육청, 교육청과 지방의회’의 대립과 갈등을 불러왔습니다.
충북의 올해 누리과정 사업은 유치원, 어린이집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그 과정은 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충북도의회에 곧 제출됩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이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예고해
또다시 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다가, 충북도의회가 6개월치를 강제 편성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의회가 예산 편성권을 침해했다며 재의를 요구하며 예산 미집행 방침을 밝혀
일촉 즉발의 대립 국면이 형성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고심 끝에 강제 편성 예산 집행을 결정해 보육대란 위기가 수습됐고, 이어 재의 요구 철회, 나머지 6개월분 추경 편성 등 절차가 숨 가쁘게 진행됐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도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으로 ‘천 282억 천여만원’을 편성해야 합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충북도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6일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수 없고,
이에 따른 교육·보육대란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결의했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2명의 교육감과 함께 이 결의문에 서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충북도 교육청의 방침은 시도교육감협의회의 결의 사항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해마다 ‘정부와 교육청, 교육청과 지방의회’의 대립과 갈등을 불러왔습니다.
충북의 올해 누리과정 사업은 유치원, 어린이집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그 과정은 혼란의 연속이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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