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상 ‘혐의 없음’으로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충북선관위는
김 교육감과 배석했던 몇몇 인사들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선거법 위반 등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선관위 조사결과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인사들의 개별 증언이 일괄적이지 않고,
사전 선거와 관련된
목격자 진술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0일 공직선거법과
이른바 ‘김영란 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