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백로떼 서식지 간벌이
올해 완료됩니다.

간벌에 필요한 예산을 검토한 청주시는
이달중 예산변경을 통해
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에 백로떼 서식지에 대해
간벌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당초
숲가꾸기 에산 일부를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숲 가꾸기 예산을
성격이 다른 간벌에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와
간벌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백로떼는 지난 3월
서원대 여학생 기숙사 인근 숲에
최대 천여마리가 둥지를 틀어
악취등 민원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