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인구 백만명을 위해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이 필요하며
엣연초 제조창 재생사업은
원형 보존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우균 청주시의원은
오늘(24일)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시 등 인접 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출산율 정체로 인구 증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관련 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 우균 의원은 특히
지난 해 8천668명의 청주 지역 출생아 중
67%가 산후조리원 이용자라며
100만 인구를 달성하기 위해선
출산·육아 복지 시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육미선 청주시의원은
옛 연초제조창 일대를
대규모 민간자본을 유치해 개발하는 방식의
도시재생사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육 미선 의원은
제2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은
13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육미선의원은 이에 따라
공장과 창고 건물의 흔적을 그대로 두면서
디자인을 특화하는 등
보전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