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충남도의회 'KTX 세종역 설치 반대' 공조체제 구축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충북.충남도의회 'KTX 세종역 설치 반대' 공조체제 구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0.24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충북도의회와 충남도의회가
'신설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여는 등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과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은
“세종역 신설 논의가 계속 추진될 경우
지역 역량을 총 결집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철도시설공단의 KTX 세종역 신설 검토’와 관련해
충북도의회와 충남도의회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양의 충북도의회 의장과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등은
어제(24일) 오전 충남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불필요한 논쟁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1]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입니다.
“ ”

충남도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어제 오후 충북도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다시 열었습니다.

이들 의장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KTX 도입 취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2]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입니다.
“ ”

충북.충남도의회 등은 “KTX세종역이 신설될 경우 저속 완행열차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3]
공주시의회 윤홍중 의장입니다.
“ ”

오송역과 공주역 사이에 세종역이 들어서면
거리가 20㎞로 반분돼 철도시설공단에서 발표한 적정 역간 거리 57㎞, 최소 역간 거리 42.7㎞에 위배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충청권 합의 없이 계속해서 세종역 신설을 추진한다면 지역 역량을 총 결집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