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의 협의기구인
‘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가
정부와 국회에
기존 정부연구개발비 지원방식을
개선해달라고 공식 건의했습니다.

충북대에 따르면
총장협의회는 지난 19일
국회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등
정부기관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에 접근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 분야의
창의적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해
과학자들을 적극 참여시켜야 한다“며
“현재 19조원이 넘는 정부연구비 중
6％만 기초과학에 지원되고 있어
연구개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