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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지역 아파트값 ‘추락’↔반면, 전세값은 ‘폭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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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10.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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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 전세값은 치솟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월 들어 아파트 가격 하락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7.5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0.4 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청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6.4를 기록하며 1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에 집계된 실거래가격을 보면 청주지역 10월 평균 시세는 공급면적 112㎡, 옛 34평을 기준으로 2억 2천 62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만원 떨어졌습니다.

실제 흥덕구 복대동 전용면적 99㎡ 중간층 한 아파트의 경우 9월 매매가격이 3억 7천 5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천 200만원이나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거래량도 급감했습니다.

지난 9월 한달간 청주지역 한 달간 거래량은 2천 312건으로 2.9% 줄었습니다.
앞으로 아파트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위축된 소비심리가 작용한 탓입니다.

반면 전세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청주의 전세가격지수는 102.7로 지난 2012년부터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몰려들어 전세값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는 겁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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